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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요가 일기

+ 201102 빈야사 / 런지파티

by 요미녀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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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빈야사 수업 들으러 한남동으로 향했다 :)


# 서브웨이 들려서 요즘 빠진 샐러드 먹기
ㅎㅎ

터키 샐러드에 + 아보카도 추가
다 먹기가 힘들다 샐러드 양이 많음..
요가 시작 2시간 전부터 먹기 시작했는데도 거의 다 먹은게 한 시간 걸려 먹은 듯-

꾸역꾸역 다 먹고 넘 졸려서 스벅 들려 뜨거운 드립커피까지 다 마셨다-
역시 적당한 카페인은 요가에 도움이 된다.

오늘의 빈야사 수업에선 근력 기르기가 주제였나 보다.
런지 파티!
하이 런지 동작 자주 했고 하이 플랭크..
바시스타했는데 거기서 붙인 양다리 중 한 다리 들어 엄지발가락 잡아보기^^

요즘 수련을 많이 해서 수업을 잘 따라갈 순 있었으나 힘들긴 힘들었다. 안 힘들고 싶다. 더 견고한 동작과 정제된 호흡을 내뱉고 싶다.

까뽀따아사나에서 골반 정렬 맞추는 거 신경 더 쓰기-
아, 그리고 오늘 선생님의 핸즈온이 좋았다.

역시 핸즈온은 필요한 것 같다.. 잡아주면 좋음🤍!!
잘 기억하기!!

# 피크포즈 : 팔자밴드자세


처음 시도해봤는데 될랑말랑~
다리 걸리고 손 바닥에 두고 뜨긴 떴다! 다리도 옆으로 뻗긴 뻗었음 1초!
긴 팔 상의랑 레깅스가 아닌 하의로 인해 옷과 옷이 만나(?) 자꾸 미끄러졌다.! 핑계 아님 ㅠ
다음에 꼭 다시 시도해보자
단계별로 알려줘서 좋았음.

샤바아사나에서 근육통에 좋은 오일 같은거 발라주셨는데 만족. 꾹꾹 어깨도 눌러주니 좋았다..
사람들 느끼는거 다 비슷할듯-

수련일지 쓰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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