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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수련4

+ 201104 팀 스터디 후 빈야사까지 수요일날 밤. 당직을 부랴부랴 마치고 팀 스터디에 참여했다. 내가 짠 시퀀스를 팀원들과 공유하며 얘기 나누니 더 생생해졌다. 굳이 만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지만 좋은 시간이었다.!! 나 스스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시퀀스를 구성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_ 빈야사까지 흘렀다. 빈야사 수업을 들었다는 말!! ㅋㅋ 음, 끝나고 나서 집에 가는데 손목이 시큰거렸다. 주말 수련까지 거의 5일내내 요가 수련했더니 몸이 놀랐나본지. 아니면 잠을 푹 못 자서 그런 건지 손목이 삐끗- 아파서 지금도 아프다 ... (?) 뭔가 이 수업은 뭐랄까. 파워풀 요가? 매트 필라테스 듣는 느낌이다. 근력과 유연성 모두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수업을 들으면 내가 한참 아직도 부족한 걸 느낄 수가 있다 ^^ 아쉬탕.. 2020. 11. 5.
+ 201103 인사이드 플로우 / 테라피 / 짜증 5G게 났던 날 요가원 들어가기 전. 너무 배고프면 신경이 예민- 초 예민해지는 나는 계란 2개와 스벅 캐모마일 릴렉서를 먹었다- 배고프면 아무것도 안된다. 마실 거라도 마셔 줘야함. 오늘 회사에서 요가원에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가는 걸로 결정! 냉정한 내 자신에게 가끔 고맙다.. ^^;; 안 갔으면 안 간걸로 또 짜증이 났겠지 어떤 심리테스트를 했는데 나는 남보다 나에게 더 혹독한 사람이라고... 남은 그럴 수 있지~ 하는데 나는 그럴 수 없고ㅋㅋ 사실 남에게 충고도 잘 안한다 나는. 내가 뭐라고 충고를 하나? 가끔 할 때가 있는데(???) 말해도 고쳐지지 않을걸 알면서 그냥 얘기하는 편. 그냥 남에게 기대를 안 하는 것 같음. 난 나를 사랑하긴 하는데 자신에게 혹독할 땐 또 세상 끝이 없게 밀어부치는 스타일인가보다. .. 2020. 11. 4.
+ 201101 11월 첫 날 / 산스크리트어 시험 / 주말수련 / 빌드업 2 / 역자세 평일 거의 모두와 그리고 주말을 반납하고 요가를 하고 있다.:) 이토록 진심인 것이 살면서 얼마나 있었을까..? -순간 진지- 심지어 요가 아사나 책도 샀다. 책까지 산 것을 보면 요가에 진심인 나😅 오늘은 준아쌤 수업 : 이론으로 역자세의 효과에 대해 배워봤다. 실샤아사나 같은 건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저혈압인 사람이 하면 머리에 피 돌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한다.! 그러니 살짝 저혈압 기가 있는 내가 하면 좋은~~ 그러니 쫌 잘돼라 쫌~~ 요가를 띄엄띄엄이더라도 꾸준히 10년은 한 것 같은데 진지하게 요가에 대해 배우고 이어온건 2년 정도이니, 2년차라고 보면 되겠다. 피크 포즈를 위한 빌드업에 대해 배워봤는데. *빌드 업! 말 그대로 한 목표(피크 포즈)를 위해 쌓아나가.. 2020. 11. 2.
+ 201031 니야마~8단계 / 균형자세 / 빌드업 1 요가 수련일지를 다시 써 보기로 했다. 지바나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련 하나하나 다시 잘 기록해보기로 한다. 모이면 뜻 깊을것이야.. 원래 써 왔지만 지도자 과정 시작후 안 쓰고 있었음..🥺 너무너무 눈코뜰새가 없이 바쁘다고! (투정) *타임랩스로 찍어 본 수업 중 수련하는 나! 가까이에서 나만 거대하게 찍었기 때문에 우리 동기쌤들은 잘 안 보인다 걱정 마세요^^; ㅎㅎ 이론 ) 파탄잘리 8단계 짚고 넘어갔고, 니야마부터 8단계 끝까지. 본인의 경험과 생각 많이 많이 이야기하는 시간 실습 ) 애증의 실샤아사나.. ㅡㅡ .... ㅡㅡ.. < 모스부호인 척 균형 자세 (바시스타 / 나따라자아사나)등. 다른 아사나도 홀딩 오래함. * 이 날 실습 2h’ 집에서 수련하다가 괜히 찍어봤고...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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