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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요가 일기

20.07.29. 지바묵띠

by 요미녀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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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백밴드 한 날!
#백밴드
뒤로 상체를 넘기는 건데 너무노무 시원하다💙
무릎꿇고 발등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서서히 (절대 목부터 뒤로 꺾으면 안됨) 아주 서서히 두 손으로 발꿈치를 잡는다 -
골반과 갈비뼈를 앞으로 보내준다 -
그리고 여건이 되는 사람만 목을 뒤로 넘겨준다.

이게 기본 자세고 아마 변형이 되면 두 손바닥 모두 뒷바닥에 놓고 활처럼 뒤로 덤블링 하듯이? 넘겨져 있게 되는 자세가 될 듯😖

:) 너무나도 시원하고 몸이 싹 다 풀리는 행복한 자세다..!
단, 허리 보호는 해야하니 너무 과도하게 꺾는 건 자제하자.
이건 본인의 몸이 얼마나 유연한지를 알 수 있는 것이고 횡경막 호흡(?)을 평소에도 열심히 하라고 했다.

그리고 코어 힘 기르기 위해 집에서도 수련을 간간히 해주기!
#플랭크 자세, 팔꿈치 대고 하는 플랭크 자세를 들숨날숨 5회 정도씩만 꼭 하기

선생님이 본인이 싫은 아사나도 언젠가는 해야하는 것이고,
마주치는 것이기 때문에 장해물이라 생각하지 말라 하셨다.

매트 위는 우리의 인생과 닮아 있다고 🧎🏻‍♀️
평생 가져가야할 운동 하나는 꼭 있어야한다고 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최근에 산 뮬라웨어 레깅스 2개가 요가 가는 걸 더 즐겁게 해준다..... 이런 게 바로 장비빨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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