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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요가 일기

20.07.15. 빈야사

by 요미녀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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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야사는 아쉬탕가보다 좀더 호흡하기 편하고 흐르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 사실 빈야사라고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쉬탕가 빈야사>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 빈야사라고 한다.
일단 흐르기가 더 쉽고 내 호흡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아쉬탕가 전단계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사실 아쉬탕가가 싫다...
완벽히 다 해내기에 버거운 게 사실이다.
안 되는 자세도 많아서 열이 받음 :)
아쉬탕가 프라이머리 시리즈 정도는 괜찮다.


요가를 얼마나 해야 그 경지에 닿는 것인가..!
그래도 이번엔 꾸준히 일 년 넘게 했는데..
두서 없이 쓰는 일기임을 양해 바랍니다 ㅋㅋ

고등학생 때 요가에 눈을 뜨고 띄엄띄엄 간간히 했었다.
‘요가라이프’에서 요가의 첫 매력에 푹 빠졌더랬지.

내가 여태껏 배워 온 빈야사는 주로 수리야 나마스까라 a,b로 나뉜다.

처음엔 다운독이 그렇게 싫더니, 이제는 다운독만큼 편한 자세도 없다. 숨 고르기에 딱이고 너무 시원하다. 이거는 맨날 하니까 잘 되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일단 이 날은 새로운 요가원에 처음 가본 날이었는데 만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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