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당(약오글)
오늘은 연남동 맛집과 카페 포스팅으로 찾아 왔어요! 👍
근래에 연남동을 한창 잘 갔네요 친구들과 저 나름의 중간 지점이라 :) 회사 끝나고 홍대입구3번출구로 부지런히 갔었죠. 이전 포스팅에 올린 바 있던 연남 꼬치를 한바탕 먹고 루프탑 바를 찾기 시작했어요.
여기는 바로 LUNACIELO 입니다.

분위기가 아주 갑이에요 갑
분홍색 핑크뮬리(?)스러운 것들도 많고 이 날 비가 왔는데 적당히 운치 있고 좋았어요.


저의 사랑 WHITE GLASS! 화이트 와인 참 좋아라 합니다. 🤍🤍🤍
엘 토키, 그란 리제르바 쇼비뇽 블랑(칠레)을 시켜봤어요. 단 맛이 없는 쇼비뇽 블랑이었답니다.

친구들은 버니니로 달리고, 저만 화이트 와인~ ;D
버니니도 참 맛있는 술이긴해요. 페이보릿 클래식 버니니!

😋😏 트러플 파스타랑 트러플 감자 튀김인데요.
저는 이거 두 개 매우 추천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진짜 세상 흡입했어요. '트러플' 자체를 참 좋아해요~~~~ !!!
이렇게 비 오는 날의 연남동 투어는 마무리가 되었고요.
또 다른 날 주말에 연남동을 급 찾았어요 😝
연남동에서 마라샹궈 두 판 흡입하고 !!!! 산책하다가 예뻐 보이는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이러이러합니당
히비스커스 레몬에이드 한 잔이랑 티톡스 두 잔 이렇게 시켰어요- 친구들아 이제 커피가 질렸니? 아마 마라샹궈를 너무 맵게 먹고 와서 다들 클린주스 같은 게 땡겼나봐요. ㅎㅎㅎ
그런데!
여기 분위기가 진짜 클린클린한 주스가 먹고 싶어집니다. 발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식물원 같기도 하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
나름 블로거라 구석구석 사진 찍어봤고요.

키위의 방...

여기 너무 예쁘죠! 여기 공간 힐링 그 자체예요. 저 소파 자리도 참 탐난당 🙄

정문 샷 한 번 찍어줘봤고요. 곳곳에 플랜트들이 가득가득~

자연 친화적인 카페였습니다.

카페에 앉아 바라볼 수 있었던 바깥 풍경~!! 산책하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음료 샷을 안 넣어줄 순 없겠죠? ㅎㅎ 💕


이야기 포인트는 주로 결혼 얘기 ㅋㅋㅋ 언제 이렇게 컸니 우리가


발리 가고 싶어집니다... 언제 발리 갈 수 있죠?

조금 무서운 마네킹

아, 이건 이차로 와인 마시러 갔는데 시켰던 과일 치즈 안주네용. ㅎㅎ

아무튼 카페에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있다가,

여기도 분위기 좋았던 BAR인데, 가게 이름을 까먹었어요. ㅠ_ㅠ 이 날 저는 버니니를 마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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