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상점 🏯 꼬치집 (연남)

 

 

 

 

 

오래간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목적지는 연남동 꼬치집!
ㅎㅎ 친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며 절 데려갔어요 - !

미야자키 상점.
이름이 완전 일본스럽죠 ㅋㅋ
이자카야는 가끔 가면 참 좋아요. 도란도란 얘기도 나눌 수 있고 :)

위스키 들어간 하이볼 좋아라하는데~ 그것도 있을까? 기대하며 들어갑니다.

 

입구

 

 

 

살짝 지하예요. 완전 지하는 아닌 것 같고요! :) 반지하 정도?
여기 인기 있을 땐 줄 서서 들어간다는데~ 이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곧바로 들어가서 4명 자리가 있었어요.

 

 

 

 

 

 

메뉴판 찍으라며 들어주는 찐친구 ㅎㅎㅎ

 

 

 

 

 

 

 

그.. 일본어 가득 써져 있는 메뉴판은 절 혼란스럽게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어 발음의 일본어..
친구가 먹어 본 맛있다는 거만 우선 시키기로 해요..

 

 

 

와인볼 2잔

 

 

 

청포도 와인이랑 섞었다는 와인볼 2잔 (한 잔 : 8,000원) 시켰어요- 히히 기대돼 >< 하며 한 모금 마셨더니 청량감 가득!

존트 맛탱 입니다 ❢

 

 

 

 

 

 

 

꼬치들이 정신없이 나와줍니다. 참고로 다 닭이에요. 국내산 닭이겠죠? 친구가 일본 닭 수입하려면 더 비쌀 거라며..

 

 

 

 

 

 

 

 

 

‘주먹밥 구이’인데 마음 급해서 흔들려서 찍고 ㅎㅎㅎ -.-

 

 

 

 

 

 

 

수란국에 빠져 있는 완자 :-)
다릿살과 대파 맛있고요, 목살과 엉덩이살 맛있어요. 저는 닭한테 엉덩이살이 있는 줄 이 날 처음 알았어요. ^^;

 

그동안 생각없이 치킨이나 먹을 줄 알았던 나 자신 반성해..
여기 무슨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것 같아요!!!!

 

 

 

 

 

허허.. 정신 없이 시킨 메뉴들 •.•
ㅎㅎㅎㅎㅎ 플렉스해버리고.
얘기하며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2차갈 시간이 되었지 뭐예요. 2차 사진은 곧 올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