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방 _ 간편 고급 중식 레스토랑 (성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동 전자방 식당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여기는 그렇게 그렇게 제가 가고싶었던 중식당이에요. 이름도 신기해서 가보고싶은 욕구 뿜뿜✨제 돈 주고 직접 먹은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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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전, 아들 자 자를 써서 전자인지... 밭의 아들? 가게 이름의 유래를 혼자 유치하게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밖에는 빈 와인 병들로 느낌있게 꾸며놓은 것 있죠? 저 길다란 나무 의자는 대기 의자인 것 같은데, 굳이 손님들이 앉으려고 할지는 의문이네요. 먼지가 약간 뽀얗게 쌓여 있는 느낌이에요. 저희는 이날 평일이라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XD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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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레몬 크림 새우, 잡채밥, 비프스테이크 덮밥을 시켰습니다. 허허. 둘이서 참 잘도 먹는 저희예요. 저도 많이 시켜서 다 먹어보는 걸 좋아하는 터라 늘 거절하지 않아요. 두 명이서 메뉴 세 개는 기본 아닙니까 ! ^^

 

 

 

 

장난치는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필수인 요즘입니다, 흑 

 

 

 

 

느낌있는 꾸며놓음~ :) 주인 분이 와인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요새 와인이 그렇게 좋아요! 갑자기 분위기 와인. ㅎㅎ 

 

 

레몬크림새우 (20,000원)

 

 

레몬크림새우 입니다. 2만원이에요. 양에 비해 가격은 꽤 비싸죠? 가성비는 안 좋은 것 같습니다만. 그러나 맛있습니다. 먹어볼만해요. 

 

 

잡채밥 (10,000원)

 

 

제가 시킨 잡채밥이 나왔어요. 잡채는 그냥 먹는 것보다 잡채밥을 만들어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적당히 윤기가 흐르고 잡채 외의 다른 재료들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만족했어요! 

 

 

비프스테이크 덮밥 (9,000원)

 

 

저 멀리 비프스테이크 덮밥까지 나오자, 음식 항공샷을 찍어줍니다. 덮밥 메뉴에 계란 후라이도 하나씩 다 올라가 있었어요! XD 네이버에 종업원이 불친절하단 평이 많았는데, 저는 친절하셨다고 느꼈어요. 다 먹고 계산할 때 맛있게 드셨냐고 물어봐주셨습니다.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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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역과 성수역의 중간에 있는 위치예요! 저희는 뚝섬역 4번출구에서부터 출발했답니다.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금방 걸어가실 수 있어요. ㅎㅎ ※ 참고로 여기 짬뽕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이 날 점심에 짬뽕을 먹었어서, 패스했답니다. 혼자 오신 어떤 분은 짬뽕과 공기밥을 드시던데, 매우 맛 좋아 보였습니다. 성수동에 전설의 짬뽕이라는 집도 있는데, 그 집 짬뽕도 매우 괜찮아요. 뭐 짬뽕 이즈 뭔들이겠지만서도요. ❤❤❤

 

제가 좋아하는 중식당 후기 잘 보셨나요? ㅎㅎ :) 공감과 댓글은 힘이 됩니다! 함께 구독하고 소통해나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