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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FLOW/영화 서평 음악

드라마 / 넷플릭스 미드 <너의 모든 것> 추천

by 요미녀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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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든 것 YOU! 최근에 본 가장 신박한 드라마입니다.
sns 없으면 못 사는 요즘 사람들 정서와도 가장 닮아 있는 드라마예요. 개인적으로 영화 <서치>도 생각났고요.

《너의 모든 것》
첫방송: 2018년 9월 9일
시즌 수: 2
에피소드 수: 20
원작: You
장르: 심리스릴러 / 범죄물

 

 

 

가십걸의 그, 댄이 남자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십걸 때의 풋풋한 댄이 그립네요. 여기서는 너무 무섭게 그려지는데요.. 또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무서운 스릴러는 아니예요. (제 기준) 웃으면서 볼 만한 스릴러입니다-

 

출처) 넷플릭스

 

현재 시즌 1,2 까지 나와 있어요. 시즌 3도 내년에 나온다고 하네요!

서점 주인 ‘조 골드버그’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살인, 뒷조사, 알리바이 제조 등등.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그때그때마다 잘 넘어가요. 일단 주인공 버프는 무조건 받는 것 아시죠? 뭘해도 능구렁이처럼 잘 넘어갑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십걸 세레나)와 실제로 사귀었을 때가 더 풋풋했어... 댄... 지금은 네가 무섭다고...

연기를 너무 잘해요! ‘펜 배질리’. 뭔가 이번 드라마를 위해 체중 감량도 한 것 같고요. 벌크업이 아니고 확 말라진 펜 배질리. ㅎㅎ 가십걸 댄 험프리라는 이름이 더 정겹긴해요.

 

아무튼 너의 모든 것은 집착의 끝판왕인 남주가 love를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낱낱이 보여줍니다. 시작은 되게 로맨틱하지만 끝은 참...말을 아낍니다.

요즘 안전 이별도 중요한 이슈고, 사회적으로 데이트 폭력도 참 중요한 이슈죠? 모두 세이프한 러브하셨으면 좋겠어요! 여자를 때리는 남자는 능지처참해야되는데요.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행위 자체가 변태잖아요.

 

 

이 드라마는 권선징악의 결말은 절대 아니고요. 시즌3에는 어떻게 바뀔진 모르겠어요. 보다 보면 반전 내용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보시는 분들 다 너무 재밌을 거라고 확신해봅니다. 🤭

요즘 스타일의 힙한 드라마이자,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너의 모든 것>>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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