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로얄파크컨벤션 * 나름 신선했던 결혼식 베뉴 현장, 뷔페, 신부대기실 후기

 

소중한 전 회사 동기의 결혼식이 있던 날 비가 좀 오는데도 비를 뚫고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 다녀왔어요! -

삼각지역 11번 출구로 나오시면 되고 생각보다 전쟁기념관으로 쭉 들어가야 되서 살짝 놀랐던 웨딩홀이였어요, 처음 가보는 웨딩홀은 늘 설레고 궁금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유부들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흐흐 결혼장려합니다.

 

 

 

이런 배너가!

 

신기한 배너가 건물을 장식하고 있네요, wave?

뭔가 산뜻한 기분이 드는, 살짝 뭐랄까 전쟁기념관 안으로 들어서다 보니 뭔가 군인을 면회온 듯한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들었어요. 좀 쌩뚱맞을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홀 분위기는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ㅠ 꽃으로 가득찬 예쁜 분위기였어요. 생화도 많고 그냥 예뻤답니다. 역시 결혼식은 늘 로망이네요. 또 하고 싶은 결혼식... (같은 사람이랑)

 

 

 

로얄파크컨벤션 뷔페

 

여기 은근! 밥 맛집입니다. 가짓수가 진!짜!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가져다 먹기 바빴어요. 일단 음.. 후식도 괜찮고 밥 맛있어용~~ 같이 먹던 동기도 맛있다고 ㅎㅎ 다들 맛있다 괜찮다 하는 것 보면 진짜 괜찮은 거죠~

 

 

 

화장실 갈 때는 스티커를 붙여요!

 

밥 먹다가 중간에 화장실을 갈 때는 직원 분이 앞에서 스티커를 붙여주십니다. (참고)

 

 

 

신부대기실

 

이 날의 주인공 예쁜 신부예요! 신부대기실이 정말 넓어서 놀랐습니다. 어느 곳은 너무 작고 그렇던데 여긴 괜찮았어요 완전완전!~ 신부를 찾아온 손님들이 편하게 쉴 소파도 한 곳에 마련되어 있었고요. 화장실도 심지어 신부이용하시라고 대기실 안에 있더라고요.

 

 

 

동기샷

 

ㅎㅎㅎ동기샷! 넘 예쁜 내 동기~ 잘 살앙~~ 저의 이 날의 컨셉은 꽃이네요, 분홍 꽃 ㅋㅋㅋ 신부대기실에 참! 생화도 많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결혼식이였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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