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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WITH THE FLOW/맛집 & 카페

압구정에서 베이징 덕 생각날 때

by 요미녀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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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베이징 덕' 맛 보러 압구정으로 갔어요.

ㅎㅎ 여기 유명하다고 그래서 예약해야하나 싶었는데

갔는데 자리 많아서 다행히 먹을 수 있었어욤. 럭키~ 

 


 

기본 찬들과 춘장소스, 땅콩소스 국 등등 ;-)

국은 오리뼈를(?맞는지 기억이 애매) 고아 삶은 거래요.! 

호로록! 맛있고 몸에 좋은 느낌 작렬이에용 ㅎㅎ 

 

 

 

 

여긴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 : )

깔끔하고 나름 오픈 주방? 

 

베이징 덕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아

기대를 많이 하고 먹었어요!

 

 

때깔이 넘나 좋은 베이징 덕..

껍질이 진짜 바삭하고 제 스탈 ㅠㅠㅠㅠㅠ

 

 

 

밀전병에 춘장 바르고 덕 넣고 싸서 먹으면 꿀맛 ! 

느끼하지 않게 양배추 무침은 꼭꼭 먹어주어요 :

실제로 손이 많이 가더라던...

꽤 느끼했거든요 ㅋㅋ 그래서 여타 다른 반찬들과 꼭 같이 드시길 추천해요.

덕만 먹기 좀 그래서 오리만두 시켜봤어요 ㅋㅋ 

흠.. 이 만두 이건.. 한 번 정도 먹어볼 만해요 

 

약간 오리 냄새 나는 기분이라,

손은 많이 안 갔어용 ㅠ_ㅠ 

지극히 개취입니다.

원래 오향족발 이라던지, 냄새 나는 뭔갈 별로 안 좋아해용..

고기는 .. 냄새가 안 나야 맛있는 느낌? 

 

 

베이징 덕 격파하기!!

성공적이었어요.

그런데 남편님 말론, 이것보다 더 맛있는 베이징 덕 식당 많다고.. * 

또르르...

담에 다른 덕 맛집이나 팔선 후기로 돌아와볼게용 ㅎ ㅎ 

 

포스팅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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