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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요가 일기

+ 20.09.16. 아쉬탕가

by 요미녀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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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탕가 :)
이른 저녁 수업은 처음이었당 ..!
2주 정도 쉬고 하는 요가에서 내 몸은 무겁고도 무거웠고.
너무너무 힘들어서 새삼 놀람 ^^;..
왼 오로 전사자세 하거나 몸 비틀 때 팔 자꾸 떨어지고, 머리도 떨어지고 ㅋㅋ ^^ 힘이 그냥 없다
**
차투랑가단다아사나를 더 견고히 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

그리고, 시르시아나를 집에서도 연습하는 집요함을 보인 나..
늘 내 호흡에 집중하며 요가해야겠다.
생각하며 하기. 숨 쉬는지 확인하기.

신경쓸거 많다~
겉으론 고요해보여도 속으론 오만가지 생각이 가득한 것이 요가? ㅎㅎ

- 공원 산책 중 공중 화장실에서 발견한 귀요미


엄마를 기다리는지 너무너무 귀여워서 찍었댜...
강아지 두 마리가 어찌나 착한지 엄마 기다리는중.. ㅠㅅㅠ
아련 눈빛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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