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태어난 저 ~~
생일을 맞아 벼르고 벼뤘던(?) 팔선 방문했어요!
제 사촌동생이 근무하고 있는 신라호텔 팔선 이기도 해요.
코로나19로 갈까 말까 매우 고민했어용
그치만 동생이 다 말해놨다고(?) 넘 아쉬워해서
결국 큰 맘 먹고 갔습니다.
결론은
안 갔으면 후회할 뻔했어용 ㅠㅠㅠㅠㅠ
동생아 고맙다...
북경오리 만 시켰는데
코스로 쫘-악 준비해주셨더라고요!
주방장님께 무한 감샤감샤 -
입이 즐거웠더니 아직도 잊지 못하는 팔선요리들
전채요리 아래와 같구요!
베이징덕 전병에 직접 싸주시고
파?야채랑 같이 옴뇸뇸 ...
베이징 덕 제대로 하네요 여기 ~~
ㅎㅎ
그리고 이건 양배추에
한 번 볶아 나온 거 올려주셔서
또 다른 맛으로 먹어볼 수 있었고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
무한사랑 중식 >.<
새우 딤섬도 짱짱맛있어요!
후.. 생일날 호강하는 내 입 ><
팔선 오면 짜장면 한 번 먹어보아야죠? ^^*
+ 초면까지 시켜봅니다
면킬러들은 면 뽑아내구요
면치기하고요.
식사 2개 시켰는데
그릇 따로 해서 나눠주셔서
놈 편하게 먹었습니다//
사촌동생아
고마워..
디저트까지 준비해준 내 동생😅🤭
ㅜㅜ눈물나요
언니 생일 챙겨주기 짱짱이였던 ~!!
여기서 끝 아니고 다 먹고 나가려는데
케이크도 준비해 논거 있죠? ㅎㅎ
대박 생일 한 번 행복하네 -
💝💝💝💝💝💝
딸기 쇼트 케이크 ㅠ.ㅠ
강렬한 레드로 포장한 케이크였어요..!
옆에는 제가 고생하는 동생 주려고 사간 자그마한 에끌레어
ㅋㅋㅋ //
떡이랑 홍시 디저트도 먹고, 먹고, 먹고
제대로 즐겼엉
사이다랑 와인도 주시고 ^-^
저는 언젠가 한 번은 또 갑니다!
레알 맛있고 호강하고 왔거든요.
이 때만 해도 그렇게 심각하진 않았는데
요샌 마스크 안 낀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죠.
ㅜㅜ
무섭다..
슬프다..
화난다..
신라호텔 구경
구경 한 번 슥 해주고,
마지막으로 또 보는 팔선의 음식들ㅜㅅㅜ
또 만나자..
집에 와서 딸기 쇼트 케이크 냠냠 :-)
먹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어요 😀
행복했던 생일 보내기 끝 - !
제 후기는요..
생일 맞을 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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