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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흐르는 일상

푸릇푸릇 4월의 일상 🥦🥬🥒🍏🍐 + 충남 홍성 / 은평 한옥마을

by 요미녀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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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 짧은 당일치기 여행

갑자기 분위기 홍성 여행!

여행 조하~~!!

아침에 일어나긴 귀찮아도

충남 홍성군

‘전통’과 ‘미래’를 잇는 내포()의 중심도시

서해안 중간지점에 위치한 홍성군은 충남서북부지역을 일컫는 내포()문화권의 발흥지로 오랜 세월 지역의 행정·교통·문화 중심지로 기능해왔다. 북쪽으로는 충남의 금강산으로 불리우는 용봉산(해발 381m)과 홍성에서 제일 높은 오서산(해발 791m)이 지역 명산으로 꼽힌다. 국내 최대규모의 돼지 사육단지가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서해바다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농·어촌 지역이다. 성삼문·최영·한용운·김좌진 등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이며 2012년 말 예정된 도청이전 신도시의 중심지로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주성 복원과 이응노 기념관 개관, 오서산 복합관광센터 조성 등을 통해 홍성을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충남 제일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청이전신도시 이전으로 충남의 행정 중심지로 변화해 가고 있는 홍성의 변신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충남 홍성군 - ‘전통’과 ‘미래’를 잇는 내포(內浦)의 중심도시 (신택리지, 정혁수, 경향신문)

 

 

갑분홍~~ 

이곳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러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이었다.

간만에 탄 KTX 아닌 무궁화호 열차는 덜컹덜컹거리기에 충분하였고..

영등포 역에서 홍성 역까지 2시간 소요

 

 

오자마자 뚝방 해물 칼국수를 고고..!

 

여기 홍성은 칼국수가 유명한가본지 죄다 칼국수 집이다!!

날씨는 급 여름~ 친구 차 타고 다니지 않았으면 쪄죽을 날씨였다OTL..

 

 

손만두 샤브샤브 전골을 시켜줘요♡ 

 

양이 많고 가격은 착한 편~!! 친구가 얼큰 칼국수도 먹어봤는데 맛있다며 ㅎㅎ

홍성 살이 적응중인 내 친구 

요즘 밥 가격 6천원인 곳 흔치 않은데 여기 참 음식 값 착하다... (서울살이 팍팍해~)

 

 

국물과 야채

국물과 야채들 ㅎㅎㅎㅎ 채소는 왕창 다 때려넣고

샤브샤브는 하나 둘씩 넣어 먹는 게 제일 제 맛 ! 

 

 

날씨랑 똑 어울리게 채소들도 푸릇푸릇~

 

속이 편안한 샤부샤부.. 칼국수까지 야무지게 잘 먹고 나왔다.

심지어 만두도 맛나:-)

 

 

 

 

해안도로

밥 먹고 커피 테잌아웃해서 해안도로를 달렸다. 서해안이다. 좀만 더 가면 태안반도 거기네? 신기신기

 

흥흥~~ 

ㅋㅋ 제주도야 흡사 

 

 

신난 우리들

 

 

그리고 다른 날 또 간, 무려 3번째 방문!

"은평구 진관동 한옥마을..

거의 제 2의 고향처럼 또 찾은 1인1잔 카페"

https://sangcumorangegirl02.tistory.com/188?category=858913 [THE YOGA @HOTEL]

 

 

맥주+감튀 세트(15,000원)아인슈페너+오늘의 베이커리 세트(12,500원) 시켜줌

요날 오늘의 베이커리는 블루베리 크럼블이었다. 맛있었다. 적당히 달고 식감도 풍부~

 

감튀 진짜진짜 내 st.. 트러플 오일맛 작렬

 

 

맥주 따르는 동영상 찍어보라며 ㅎㅎㅎ 꼬까옷 입고 신난 남표니 ㅎㅎㅎ

체크무늬 셔츠가 꼭 최준 생각난다니까 좋아하면서(?) 싫어함.. 

 

이거 맥주 맛있더라.. 이탈리아 맥주인데 xD

 

 

카페에서 앉아 바라 본 전경

날씨 짱굿인~~~~ 

 

한옥마을은 그냥 가면 편안하다.

나중에 부모님과 근처 산책하기도 참 좋을 것 같았다. 꼭 한 번 모시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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