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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흐르는 일상

한국의 집, 전통혼례 결혼식 다녀온 날 🎎🎉

by 요미녀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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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

말로만 듣던 전통혼례 결혼식 다녀오다

전통 혼례 결혼식은 처음인데.

'한국의 집'! 여기도 처음 와 봤다. 


 

 


충무로역에서도 매우 가깝고 주차장도 잘 되어있어서 교통편이 꽤 괜찮다.

 

 

 

입장하자마자 신명나는 풍악소리~!!

 

와, 진짜~ 이게 바로 전통혼례구나 했다. ㅋㅋㅋ

 

 

날씨도 좋고 구경꾼들도 많은

 

날씨가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따뜻해서 봄날의 야외 결혼식 지대로였다.

 

 

 

기럭아범이 기러기를 들고 신랑에게 기러기를 주면, 그 기러기를 신랑이 신부네에게 바치고(?) 

 

서사 시작?! 

참고로 기럭아범은 이 날 신랑의 친구였다. 

사극 보는 듯 너무 재밌게 구경했다.

 

 

 

곱디고운 신부가 얼굴 가리며 등장!!!

 

저 미닫이 문 안에서 나온다. 신랑은 일부러 뒤로 돌아있는것인가? XD

 

 

 

흡사 사극 촬영장에 와 있는 느낌. .

 

 

 

방긋방긋 잘 웃는 신랑신부. 

 

너무 보기 좋았다. 집들이 초대해쥬세요..☆

 

 

 

도우미 분들도 많고 스케일이 남다른 결혼식.

 

 

 

이렇게 신명나는 판소리(축가)로 마무리~~~~!! 행복하세요!~

 

보기 좋은 공연 겸 결혼식이었다. 12시 식 시작이었는데 다음 타임도 또 있는 듯.

생각 외로 전통혼례를 꽤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가보다.

 

 

 

이것도 신기하다. 하객 사진도 요로코롬 찍는다! 돌계단 위에서 기와집 활용해서 예쁘게 찍는구나.

 

 

 

정신없이 담아본 오늘의 뷔페음식-

 

한식이 역시 주를 이뤘고, 수정과, 오미자차도 있었고~ 평타로 다 맛있었다. 마치 한정식 집에 온듯.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하는 게 좀 아쉽긴 했다. 바닥이 차가와.. 

아무튼 은근히 괜찮아서 놀랐던 한국의 집 전통혼례 후기였다. ^^

 

한국식 결혼식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이렇게 혼례 올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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