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집에서 요리해먹는 이야기 2 ㅎㅎ
오늘은 두 가지 메뉴를 들고 왔어요 :D
떡볶이랑 전복 내장 파스타입니다♥︎
떡볶이는 사랑입니다,,
특히 요 아래 떡볶이 강추예요!
저는 국물떡볶이를 별로 안 좋아하고 떡볶이는 즉떡이나, 찐한 류의 떡볶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바로 아래 부산 남포동식 왕떡볶이가 그래요! ↓
찐_한_떡_볶_이 ❤️
집들이 메뉴 중 하나로 친구들에게 대접했는데 반응 너무 좋았어요!
물론 제가 고추장 한 숟가락, 집에 있는 야채들(feat. 가지)도 넣어서 더 맛이 좋았을 수도 있어요.
청정원에서 뭐 받은 거 없고용 😠
내돈내산(cf. 요즘 유튜버들 뒷돈 광고 이야기가 많더라는).
부산 갔을 때 떡볶이 못 먹고 온 게 한이 되어서 사봤던 마트용 떡볶이!
ㅋㅋㅋ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이건 기록으로 남겨야겠더라고요. 시판용 떡볶이라고 다 맛있는게 아니잖아요? :)
밍밍하고 궁물만 많은 떡볶이 딱 질색 -
마치 무슨 맛 감별사인냥 ㅎㅎ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스타일 자매품으로, 미정당 삼호어묵 떡볶이도 있죠.
시판용 떡볶이만 먹는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집 떡볶이"도 할줄은 알아요. 가족들 만들어줘본 경험 있는 유경험자랍니다 🤗
** 떡볶이를 좋아하게 된 계기 : 저희 아버지가 떡볶이를 그렇게 자주 만들어주셨어요. 주말에 요리 많이 해주셨거든요. 평일에는 사업하느라 바쁘시니까, 주말에는 아빠가 요리사~ :))
저는 요즘에 간편하게 만들어서 먹는게 좋더라고요. 이것저것 많이 벌려 놓으면 치우기도 힘들어서;;
실제로 요리하고 치우고 하다보면 새삼 느껴지는 엄마의 위대함_
그리고 최근에 또 만들어본 심플리쿡 : 전복 내장 파스타 -
친구 추천으로 사 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사 봤는데요.
심플리쿡 전복내장크림파스타 647g 쿠킹박스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만들기에 시간이 좀 걸리고, 해야 할 작업(?)이 많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파스타입니다♡ 여기에 집에 있던 와인과 피클을 곁들여서 먹어줬더니 꿀맛이에요!!!
후추가루까지 뿌리고 나면 드디어 완성.
뿌듯했던 저녁식사 요리 끝~~!! :)
전복내장파스타 세일해서 9,9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아직까지 세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송비는 별도였고요. 딱 2인분 기준입니다. 추천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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