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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WITH THE FLOW/맛집 & 카페

목멱산방 // 남산 맛집 솔직 이야기

by 요미녀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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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이였습니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갔던 이야기 써내려 가봐요. ㅎㅎ

남산 도서관으로 신랑과 함께 고고싱하고 있던 중,
‘목멱산방’이라는 소위 핫플에 들려봅니다.
배고파서 저녁으로 먹으러 찾아 갔어요!

웨이팅 1시간 정도 후에,
치즈김치전, 해물파전, 청주, 일반 비빔밥(기본), 불고기비빔밥을 시킵니다.

저 많은 걸 둘이서 먹는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ㅎㅎㅎ
여러 가지 다 시켜서 먹는 거 좋아하는 저는,
욕심 부려 무조건 많이 시키케 되더라고요...
신랑이도 저랑 비슷해요! :-)

참 잘 만났쬬? ㅎㅎ
와구와구 엄청 빨리 먹었고요.
용케 사진까지 찍은 것에 대단한 박수를...

원래 남산 하면, 돈가스 유명하잖아요?
물론 돈가스 집도 가 보았지만
요즘 돈가스가 잘 안 땡겨서ㅠㅅㅠ

여기 ‘목멱산방’은 비빔밥만 놓고 보면
특별하진 않았어요 그닥.? 솔직 후기..
웨이팅도 길어서 옆에 카페가 오히려 잘 될 것 같아요.
감사해야할 듯;;;

하지만 인상 깊었던 건 치즈김치전인데,
이건 진짜 추천 ㅎㅎ
다들 이거 시키길래 시켜 봤는데.
치즈가 거의 8할!!

이렇게 특이한 건 첨 먹어본다고. ㅋㅋㅋ
맛있었답니다 :)
그 외에 식사메뉴 같은 경우는,
기름기와 윤기가 좔좔 흘렀어요. 전반적으로 윤기가 넘쳐요 -
참기름과 들기름의 향연인가.

음, 뭐랄까 그런 느낌인데,

등산 전에 산채비빔밥 식당 가서 많이들 드시잖아요?
저라면, 산채비빔밥 식당 갈래요.
더 저렴하고 + 공기 좋은 등산 까지...
<3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는 것!
아래는 ’목멱산방’ 사진들 투척이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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