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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FLOW/영화 서평 음악

책 / [부의 추월차선] 서평

by 요미녀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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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국내도서
저자 :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 신소영역
출판 : 토트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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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란, 인생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너무나 맞는 말 아닐까. 이 문구를 보고, 나는 가슴이 콱 막혔다.

좋은 의미로 뻥 뚫렸다고 해야 할까?

 

내가 늘 바라는 삶의 방향과 일치한다.

부를 통해 값비싼 재화를 엄청 구매하길 원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롭고 싶기 때문에 부를 얻어야 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돈, 돈, 돈 💰하며 없어 보이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경제적으로 불편함 없이 부모님 보호 아래 행복하게 자라와서인지,

돈에 대한 미련이나 특유의 집착은 크게 없었다. 

 

그렇다고 또 돈을 펑펑 쓰진 않았다. 고액과외를 받고 싶었을 때엔 아빠한테 청구서를 제출해야했고(ㅋㅋ).

기존에 받던 용돈에서 +로 더 받아야할 일이 있을 때엔, 사유를 대고 눈치보며 엄마한테 받아썼다.

나도 자식이 생긴다면 무조건 이 방법을 따라 할 거다.

 

=편의상 엄마, 아빠라고 쓰겠습니다

 

 

 

 

 

 

아빠는 '가난한 건 부끄러운 게 아니고 지극히 불편한 것이다.' 라는 말을 자주 해주셨다.

사람은 '헝그리 정신이 있어야 한다.' 라는 말도 자주 들었다.

 

 

블랙코미디를 일상에서 실현시키며 자주 나를 약올리시지만 뼈 때리는 교훈을 많이 해주심😍

 

곱씹어볼 수록 너무나 공감가는 문구다.

 

 

 

 

사고할 능력이 있다면 사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껌을 샀다고 해도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미래 계획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동차 대리점에 들어가 수십만 달러짜리 벤틀리를 고민 없이 사는 부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감당 여부를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은 당신에게 그럴 돈이 없다는 뜻이다.

어떤 금액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은 굳이 그 금액을 따져 볼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통한다.

껌 사듯이 산다는 말이다.

 

 

 

 

※중요한 사실 하나!

 

더 이상 월급으로만 부를 축적하는 시대는 지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로 소득은 필수다.

 

돈이 돈을 벌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자, 제한속도 없이 달릴 수 있는 길이 저기 펼쳐져 있다.

 

당신은 인도로 걸어갈 것인가,

굳이 서행할 것인가,

맥라렌을 무리 없이 샀으니 한 번이라도 밟아볼 것인가.

 

 

당신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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