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국밥 육수당 밥집 💭👍🏻 (문래)

 

 

 

가끔 국밥이 너무 당길 때가 있어요. 저는 한식파라서 국밥 너무 좋아합니다. 커피빈에서 밥도 못 먹고 굶고 있다가 나와서 헤매다 보니...’육수당’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어요! :) 꺅.

 

보시다시피 가게 내부나 가게 외관 모두 다 깔끔합니다. :-) 특히 혼먹하시는 분들이 두 분이나 계셔서 또 용감하게 들어갔어요. ㅎㅎ

 

시간이 애매한 오후 4시였거든요.
메뉴판을 휘휘 보고 wall을 휘휘 보다가 결정한 콩나물 국밥(6,800원)

특히 전주식 콩나물 국밥이 참 맛있죠? 보글보글 계란 넣어서 얼큰하게 밥 말아서 먹으면 딱!! 가격도 참 착하죠. 요즘 6000원대 음식을 찾기가 힘들어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김 부스러기 좀 있고요. 계란 탁 넣어서 나왔더라고요. 반찬은 셀프라서 뒤에서 가져와서 함께 먹었습니다. :-)

냠냠 맛있겠다...

 

전주식 콩나물 국밥(6,800원)

 

 

 

그리고 몇 분 후...
완밥...
ㅋㅋㅋㅋ 완밥했어요! 국밥 그릇 설거지하고 기분 좋게 나왔답니다. ^^+ 흐뭇
다른 분들은 서울식국밥(수육국밥)도 드시고 순두부찌개 같은 것도 많이 드시더군요. 순두부국밥이 좀 궁금하긴 했어요. 여기가 전국의 모든 국밥을 총망라해놓은 컨셉이에요. 신기-

ㅡ
간만에 음식점 후기 남겨봤어요.
ㅎㅎ :) 국밥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잖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육개장도 약간 땡겨요- 메뉴판 정독...

 

 

 

 

 

 

 

너무너무 잘 먹고 갑니다. 애매한 시간에 함께 먹었던 다른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응원을..!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음번에 또 새로운 음식점으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