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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WITH THE FLOW/맛집 & 카페

It 샐러드 🥗 _ 솔직 비추 (성수)

by 요미녀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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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샐러드집이 동네에 생긴건 알고 있었는데 첫 방문을 했어요ㅎㅎ

건강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 법!
샐러드 집은 자주는 안 가지만(솔직) 가끔 땡길 때가 있어요 -

 

아주 가끔. 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나이가 점차 먹어감에 따라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어야한다는 생각은 변함 없이 가지고 있어요.

 

 

 

 

 

 

 

 

 

 

 

 

전면 유리 바라보며 먹는 자리 찜콩! 😎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지만 밝은 점심이였어요.. ㅠ

 

 

 

 

 

 

 

 

 

 

 

 

 

 

이렇게 주문은 비대면으로 합니다,

요즘 같은 때에 적절한 시스템이지 않을까용 ㅎㅎ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이러쿵 저러쿵 주문을 하면 끝

토핑은 5가지 이상 정도 들어가는 게 맛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만. 

 

 

 

 

 

 

 

 

 

 

 

 

 

 

 

 

 

 

내가 좋아하는 오픈 주방 :)

 

 

 

 

 

 

 

 

 

 

 

 

 

 

 

이렇게 시켰어요! 

영수증 리뷰마냥 ㅎㅎ 영수증 올려보기~ 

 

 

 

 

 

 

 

 

 

 

 

 

 

 

 

 

스프도 빠짐없이 시켜줬고요. 저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 릴리즈.. 를.. 

그런데 매콤한 소스가 너무 계속 입에서 반복되어서(?) 더 스트레스 받는 현상? ㅎㅎ 스트레스 모어 라고 지어줘 

스리라차인지 시리라차인지 그 소스 아시죠? 멕시코 음식에 자주 들어갈 법한 그 소스..

샐러드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양은 많지만 계속 손이 가진 않았어요.

소스의 양이 뭐랄까, 흠.. 너무 단조로운 맛? 

 

 

 

 

 

차라리 소스를 안 넣은 샐러드가 더 신선하고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일단 스트레스 릴리즈는 그저 그랬습니다.

 

 

 

 

 

 

 

 

 

 

본인이 직접 만들면 custom 이라고 푯말을 줘요. 그건 귀엽긴 한데...

일단 스프 자체도 양에 비해 가격이 좀 세요. (3900원)

마마스 스프가 가격이 더 비싸지만, 전 마마스 스프 먹을래요(7900원).

양도 많고 더 맛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흠.. 다른 손님들은 뭘 먹고 있나 두리번두리번 살펴봤는데, 특별히 달라보이거나, 맛있어 보이는 건 없었어요. 그리고 뭔가 다들 표정이 음식이 맛있어서 좋은 건 아닌 것 같은 그런 느낌? 

 

 

 

ㅎㅎㅎㅎ ㅠㅠ 지극히 제 사견이에요. 

 

저는 보통 음식 하나 먹기 시작하면 잘 안 남기고 끝까지 바닥 보이며 (ㅋㅋ) 먹는 스타일인데, 먹다가 중도에 그만 뒀다는 건 큰 문제가 있단 겁니다.. 배가 고픈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누가 사준다면 다른 메뉴로 도전해볼 순 있겠지만 제 돈 주곤 발길이 가지 않을 것입니다..

 

 

 

아쉽네요. 가격 대비 맛이 아쉽고, 중요한 건 가격이 제일 아쉬워요. 저렴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

저라면 차라리 웃돈 주고 카페마마스 혹은 피그인더가든을 가겠습니다. 

 

 

아쉬운 포스팅 이만 끝마쳐볼게요.

 

 

 

 

 

 

 

 

 

 

 

 

 

 

프레쉬한 야채 먹은 걸로 만족하며 끝내는 오늘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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