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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제 취향을 잘 저격해주는 스타벅스는 신메뉴 개발을 참 잘하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정말 끊을래야 끊을 수 없고 종종 잘 이용하는 것 같아요~
새로운 메뉴에 대한 호기심이 어마어마하그든요..☆
우리나라 사람들 또 스벅 많이들 좋아하시잖아요.
이번에 또! 새로운 신메뉴 빵이 나왔다 해서 먹어봤어요.
그것은 바로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
알콩달콩이 아닌 밤콩달콩이에요..
가격은 4,500원입니다. 스타벅스의 빵 가격은 이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옛날엔 비싸게만 느껴졌는데 이젠 뭐 그러려니 하는 수준입니다. 물가가 내 월급 빼고 다 올라버렸어요.
메뉴가 나왔습니다. 큰 빵 한 덩어리 하나.
저는 당연히 안에 두유 크림이라도 들어있는걸 기대해보았죠.
헉! 까보니 크림이 없어요~~
그냥 밤빵인데 일반 밤식빵보다 훨씬 못한 질감 그리고 맛…
결론 : 이건 실패한 메뉴임에 분명. [엄근진]
배가 고팠는데도 두 조각 정도 먹고 말았어요.
퍽퍽하고 그냥 딱 별로입니다.
저는 오늘 건강식 빵을 먹었다고 생각해보려합니다. :(
두유 크림이 들어있는 빵이 아니라 두유에 그저 적신 빵이었나 봐요. 그런데 왜 별로 안 촉촉한거지?
아무튼 사 천 오 백 원이 참 아까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나트륨은 왜 저 정도일까요?
칼로리는 411kcal입니다.
칼로리가 그렇게 낮지도 않은 것 같은데요.
저는 이거 쎄게 비추천드릴게요~~
스타벅스의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 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한 번씩만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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