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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바람 쐬러 양평이나 갔다올까 하고~
길을 나섰는데요.
은평구 한옥마을을 지나다가 여기서 머물러버렸어요.
한옥마을 곳곳 구경하다가 카페 들어갔어요! '북한산 제빵소'예요.







진짜 괜찮더라고요!
사람도 많고, 자리도 넓어서 다닥다닥 붙어있지는 못하는 구조!
한 번 와볼만하긴했어요~
저흰 그냥 빵 2개만 사서 후딱 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2차로 옮긴 최애 카페 발견..!
너무 좋아서 2번이나 갔어요.
바로 '1인1잔'


사랑방 같은 이 곳..
최애 카페가 되어부렸어요.
나만 알고픈 카페인데 블로그에 소개해봅니다.. ♥


아메리카노랑 가래떡 / 말이떡이랑 오미자차
이렇게 시켰구요-
완전 한국 느낌 낭낭
전 말이떡이 넘 맛있었어용 - 아메리카노는 보통 / 오미자차는 맛있!!

이렇게 옆테이블이랑 프라이버시도 지켜줍니다.

한옥 전경 너무 이쁘죠.
전주 한옥마을 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방문이에요.
주말마다 갈 기세 ㅋㅋㅋㅋ

아몬드 크림 라떼랑 초코 모찌 / 레몬차랑 방울기정떡(이라 쓰고 호빵)
다 먹을만했습니당
저는 초코 모찌가 좀 더 괜찮았구요~!

맛있는 건 한 번 더!!
디저트랑 차(커피)는 무조건 세트로 시켜야한답니다☆☆
추가하는 건 각각으로 가능한 것 같아요.
커피를 추가로 시켰는데 된다고 하셨거든요!
메뉴는 아래에▽

갈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내돈내산 카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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