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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호텔러버의 VENUE투어

신라 스테이 제주 * 깔끔함 x 깔끔함 x 가성비 조식 to go box*

by 요미녀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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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스테이 Shilla Stay 제주 Jeju

 

 

 

 

신라호텔 제주에 묵고 싶었으나

신혼여행객들이 요즘 거의 다 제주로 가는 관계로..! 붐비기도 하고 가격도 터무니없이 높을까봐 미리 패스하고 신라호텔 자회사 같은 느낌의 스테이를 예약했다. 외국도 아니고 일박에 100만원 가까이 주기 싫다고.. :)

그리고 제주시에 위치한 신라스테이는 마지막 날 공항 가기에도 참 좋다.

 

 

 

 

 

 

신라 전용 앱으로 예약해서 받은 시그니처 곰돌이..♡

빨강 곰으로 받았다가 회색 곰으로 바꿨는데 잘 바꾼듯 싶다 :D

관심 없었는데 막상 받고 나니 귀엽고 귀엽다. 아기들 애착 인형으로도 좋을 것 같다!! 

 

 

 

 

 

 

그나마 고층으로 주셔서 8층에 머무르게 됨.

나는 호텔에 머물 때 차 종류도 유심히 보는 편인데 여긴 커피, 홍차, 녹차로 구성되어 있었다. '맥널티'는 첨 보네~?

 

 

 

 

 

 

어메니티도 신경 써서 체크하는 편인데 여기 '아베다' 주네! :)) 신라호텔은 몰튼브라운 주는데, 아베다도 나쁘지 않다.

일단 기대 자체가 (스테이라서) 많이 없었다. 그냥 깔끔하기만 하면 됐다고 계속 생각하고 왔기에 ㅎㅎ 

 

 

 

 

 

 

화장실 컨디션도 훌륭 !! 

 

 

 

 

 

 

너무 맛있을 것 같은 한라산 토닉. 내가 갔을 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운영을 안 한다고. ^^;;

 

 

 

 

 

 

호텔 조식을 왠만하면 먹는 편이지만 여기 투고 도시락 시스템이 궁금해서 숙박한 이유도 있음-

조식 가격은 2만원대였고, 체크인할때 15,0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는 쿠폰도 주셨지만 투고도시락은 무려 인당 8,000원!

테이크 아웃 커피컵까지 준다.. 이런 기획 하나는 기똥차게 잘 한듯~!!

 

 

 

 

 

 

조식 투고 담으러 올라 갔는데 오.. 꽤 넓고 탁 트여서 한 번 와 볼만했다. 그리고 아기 데리고 온 가족분들도 투고 도시락 담고 계셨고, 한 커플도 열심히 담고 있었고~~! 역시 선택 잘 했다 싶었다. 여기서 먹는 분들 조식 자리 간격도 넓어서 생각했던 것보단 거리 두기가 잘 되어있었다. 역시 신라라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다.. 거의 광팬 같네.. 

 

 

 

 

 

 

투고 도시락에는 **쌀국수 같은 화상의 위험이 있는 뜨거운 음식은 제외하고 다 담을 수 있었다. 맨 처음에 직원 분이 앞에서 설명해주심. 참고로 도시락은 1회성이다. 다 먹고 또 푸러 가는 것은 노노**

 

 

 

 

 

 

통유리 아침 채광 좋고요. 비록 뷰는 낡은 건물 뷰, 중국인 한자 쓰여져 있는 간판 뷰가 주를 이뤘으나. 레스토랑 자체는 공간도 크고 천고 높고 자리가 진짜~~ 많다.

 

 

 

 

 

 

꾹꾹 눌러담은 조식 도시락 -

 

 

 

 

 

 

이 정도로 푸짐하게 가져올 수 있다. 참고해주세요.! XD 

만족스러운 도시락 식사를 끝마치고, 체크아웃했음니다. 비록 발코니 베란다 없는 가성비 호텔이었지만 하루 잘 묵은 것 같았다. 호텔 근처 주변은 중국 간판들과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에 좀 비추. 나가봤자 할 것도 없을 것 같고, 일단 자연 풍경은 볼 수가 없다. 완전 비즈니스 호텔로 잠깐 묵기에 좋은 곳- 

요즘 제주시 왜 이렇게 중국화 되었냐. 한 4년 전에 왔을 때도 중국스러웠는데 역시나다. 무섭다.

 

 

 

 

 

 

한적한 1층 로비 찍어보기~~ 겨울 느낌 낭낭하고 좋았다. 재방문은 안 할 것 같지만, 정말 깔끔해서 만족했다. 신라 포인트도 야무지게 쓰고 체크아웃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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