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요가원에서 도넛 하나 먹고 요가를 했고 집에 와서 또 도넛 하나랑 두유를 먹었는데도
뭔가 어지러운 것이..! 근손실이 왔나봐요..
잘 먹고 잘 자는 게 또 중요하다고 깨닫습니다.
칼비빔국수로 유명한 영일분식 다녀온 후기 써보려고요 흐흐
여기 집 앞에 있는데도 못 가봐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방문했어요!
** 영일분식
□ 매일 10:00 - 20:00
□ 월요일 휴무
편스토랑에도 나왔네요. 역시 영자언니.. 믿먹 영자언니 픽이에요- 크으-
평일 19시쯤 가시면 사람이 이렇게 없네요.
20시에 마감이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직원 분들 불친절하다는 소리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ㅎㅎ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청양고추 좀 칼국수에 넣어 먹어 보시라고 손수 주시고.. 좋았습니다 ><
손님이 그 시간에 별로 없어서 그랬으려나요~
칼국수 / 칼비빔국수 / 만두 이렇게 시켰습니다 ^^
계란과 바지락, 호박의 조합이 넘 좋았어요!..
칼비빔이 물론 젤 맛있었지만 칼국수도 좋았습니다.
칼국수 집 김치는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칼비빔국수 정말 오묘하게 맛있어요!
참기름 향과 맛이 가득가득 나고요~
양도 만족스러웠답니다 ♥
만두는 안 먹어주면 서운할 것 같아 시켰어요ㅎ ㅎ
그런데 너무 배부르더라고요 다 먹고 나니 ㅠㅠ
담번엔 소면류도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하고 나왔습니당!! 영일분식 추천~!
집 근처에 명랑핫도그 있는데 한 번도 가보질 못해서..
가까이 있는데 왜 못가니..
또 걷다가 방앗간처럼 들어갔어요^^;;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었습니다 ㅎㅎㅎ 배부르다고 한 사람 맞는지?
산책도 많이 했으니까요 흠흠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영일분식 꼭 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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