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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흐르는 일상

벤츠 EQA 250 출고기, 드디어 전기차 시대 ♡♡ KCC 강서목동전시장 딜러 웰컴패키지 공유

by 요미녀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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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A 출고 후기>

 

 

 

 

 

 

줄리안오피의 그림이 걸려 있는 여기는 KCC 강서목동전시장이다.

무려 일 년 반만에 벤츠 eqa 250 인수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정들었던 라븡이와는 아쉽게도 작별했지만 (진짜 4년간 너무 잘 타서 사랑했던 라붕이. 왜 사람들이 차에 애착을 갖나 이해가 안갔지만 진짜 닥쳐보니 바로 이해 똭 되버리는 그런 상황) .. 그래도 새롭게 맞이하는 이쿠아를 잘 보듬어줘야지 - 흑 

라븡이는 좋은 주인 만날꺼야. . 

 

 

 

일 년 반 전에 전기차 대열에 합류하고자 테슬라를 알아보다가,

테슬라의 미래가치와 독창성은 인정하지만 과연 차의 견고함이나 안정성은 어떨지? 에 대한 의문점을 시작으로 벤츠 전기차로 우회했더랬지. 그리고 벤츠 타고 싶었다. 요즘에 뭐 거리에 널린게 수입차니까. 국산차도 외제차만큼 비싸게 나오는 현실이고.. 

아무래도 지인의 테슬라를 한 번 시승해보니 느낌이 왔었다. 제로백이나 뭐 간단한 디스플레이 그런 것도 좋긴 좋지만, 우리는 아기를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기에 안정성도 매우 중요했다.

사실 진짜 안전한 차를 사고 싶어서 라브 하이브리드 전에는 볼보를 알아볼 정도로, 안전에 대한 니즈가 매우 강하다. 나는 막 허머나 지프, 그런 우락부락한 차들을 좋아함 (쪼그만 차들은 그냥 눈에 안들어옴)

 

 

 

벤츠 수입사는 더클래스효성, KCC오토, 한성, 모터원 등이 있다. 

몇 군데를 둘러본 결과, 벤츠 eqa는 나름 벤츠중 저렴한 가격과(그치만 우리는 AMG 플러스 패키지라 저렴한 건 아님) 전기차 정부지원금 제도, 그리고 여타 다른 비싼 벤츠 종류(예를 들면 마이바흐 같은)에 비해 딜러들이 그렇게 많이 안달복달 달려들진 않는 느낌이었고.. 

 

인수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리니 예약만 대충 받아놓고 끝내는 느낌이었다. 그때 당시 예약이 폭발적이었음!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사람은 몇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주로 나이 많으신 영업사원 님들은 진짜 매너리즘에 빠지셨는지 그닥 응대가 친절하진 않은 느낌?

차에 관심이 좀 있는 편이라 남편과 함께 나도 적극적으로 딜러들을 비교해보기 시작 -

그나마 제일 제일 정직하고 성심성의껏 우리와 상담해준 딜러에게 계약을 걸었다. 나이도 남편과 비슷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 여러 고객도 허투루 대하지 않는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였다. ㅎㅎㅎ  -> KCC오토 강서목동전시장 (딜러 궁금하시면 댓 남겨주시면 알려드립니다.) 

 

 

 

 

 

 

지하로 가서 우리의 새로운 뉴카를 맞이하는 순간-!  늘 보면 이렇게 새 차는 리본을 달아주더라 

여성여성한 분홍색 리본에 나도 모르게 심쿵 -! 언젠가 두번째 카가 생긴다면 이건 오로지 나만의 소유^^

 

 

 

 

 

 

아무래도 기본형보다는 바퀴가 AMG가 훨씬 예뻐서, 그리고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을 위해 통풍 시트까지 되는 AMG 플러스 패키지를 선택하다 보니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좀 더 나갔다. 벤츠 GLA를 늘 예쁘다고 생각했고, 나만의 나름 현실적인 드림카였는데 그걸 그대로 옮긴 EQA를 갖게 되다니 너무 신났다..♥ 영롱하고 빛이 나 

 

 

 

 

 

 

 

지하에서 충전하는 시스템도 뭐 배우고.. 이것저것 매니저님의 설명을 열심히 들었다.

 

 

 

그리고 대망의 웰컴패키지 타단 - 공개

-> 패키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밑으로 쭉쭉, 품목은 댓 남겨주시면 공유해드립니다.

 

 

 

 

 

 

차량 기능 설명해주시는 매니저님께서도 트렁크가 꽉 차게 빵빵하게 많이 넣어주셨다고 놀라셨다. 헤 신나~

 

 

 

 

 

 

라운지에서 오래 탈 마음으로 전기차 3년 보증기간 신청하고 딜러님과 인사하고 나왔다.

여기가 전시장뿐만 아니라 서비스 센터도 같이 있어서 이제 뭐 문제 있으면 이쪽으로 오면 될 것 같다.

집에서 10분 정도 거리라 부담이 없음

 

 

 

우리 차는 앞에서 봤을 땐 세단 같은데 옆에서 보면 SUV같고 뒤에서 보면 해치백 스타일인 디자인 만능차다. ㅎ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 나는 예전부터 해치백이 왠지 좋더라.. 울나라 사람들은 세단을 좋아하지만.. 

 

 

 

실제로 앞을 넓게 빼서 그런가 아무튼 매력 만점의 차

 

 

 

 

 

 

첫 만남의 순간 기억하며..

 

 

 

 

 

 

집에 와서 언박싱해본 웰컴 패키지 후기!

내꺼 골프백은 안 사도 되겠다. 룰루~~~ 아무튼간에 최고'-')*

 

 

 

 

 

 

이제는 내연기관 차를 비싼 돈 주고 사기엔 싫었고, 샀다가 팔더라도 나중에 감가상각 때문에 중고로 잘 안 팔릴 것 같았다. 디젤은 말모고 ~ 전에 타던 도요타 하이브리드로 만족하다가 아예 친환경 전기차로 갈아타니 뭔가 한층 발전한 느낌. 이 시대에 친환경을 가져오는 ㅋㅋ 

나름 콤팩트한 전기차 suv라 나도 부담없이 끌 수 있고- 아기들과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 기분이다.

 

 

 

 

 

 

마지막은 벤츠의 상징, 삼각별로 마무리! 열심히 살자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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