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호텔 산과바다대포항 * 속초 가성비 때리기 좋은 숙소 그냥저냥

안녕하세요.
강원도 속초로 또 떠나봤습니다.
주말마다 이렇게 바다로 급 떠나는 여행 참 좋아요⭐️

금요일 밤늦게 출발했기에 금-토 일박 숙소에 돈을 많이 쓰고 싶지 않아서 급하게 찾은 베니키아호텔 산과바다 대포항 숙소입니다.

가는 길에 일출을 보며 새벽녘 아침에 도착했어요.!


동해 일출이 얼마만인지,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베니키아호텔 산과바다대포항
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3691

베니키아호텔 산과바다대포항 : 네이버

차가 의외로 많이 주차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예전에 속초 왔을 때 묵었던 호텔 마레몬스 근처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더라고요~

외관

외관

바다 햇빛을 받은 호텔 외관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실 저는 객실 내부보다 호텔 외관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로비

외관을 지나 체크인 후 엘리베이터로 갑니다.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룸 내부

기대를 안했기에 룸은 약간 뭐..
잠만 자는 곳이니까요.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였는데 저희가 워낙 늦게 도착했기에, 오후 12시까지로 해주신다 하셨어요.

그렇게 꿀잠을 자고..

화장실

ㅠㅠ화장실도 이래요.
참고로 치약 칫솔만 없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스킨, 로션이 있었습니다.

객실 뷰

여기의 최고의 장점은 모든 객실에서의 바다 뷰!💎
그냥 바다 바로 앞이 오션뷰입니다!!

로비 카페

로비 카페예요!
객실보다 더 좋았던 로비~
그냥 뻥 뚫려있고 그래서 더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

가격은 1박에 5만 9천원..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 저희 말고 또 있긴 하더라고요.
다시 재방문은 안할 것 같지만,
진짜 여행에서 숙소 값을 아끼고 싶다, 몇 시간만 꿀잠자는 용도로 필요하다 싶으면 추천입니다.

오션뷰와 일출을 볼 수 있으니까요.
일몰도 가능하겠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