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분위기 여행
5월 초에 훌쩍 다녀온 충청도 그리고 전라도~
휴게소에서 조금 맛없는(기대를 안해서 괜찮았지만)
초밥 세트를 먹구. -휴게소는 역시 푸드코트에서 우동이나 때려야...
좀 고급스러워보이는 일식집이 따로 있길래 들어가서 먹었는데 너무 별로였다.
회도 다 말라있고.. 그냥 그랬다.
할아버님, 할머님 산소를 찾았다.
좋은 곳에 계시더라.
올라가는 길이 너무 푸르러서 힐링됐다.
그리고 시골집 방문!
시골집에선 딱히 편하게 자진 못하고 대충 꾸겨잤다.
물도 석회수가 나오는 것 같아 마음 놓고 못 씻고 ㅠ
지금은 허가된 사람들만 물질, 갯벌? 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 곳 서천 앞 바다
뭐 어떻게 대충 찍어도 화보다. (불펌 금지) ㅎㅎ
일몰이 너무 예쁘고 바다를 거니는 외가리도 분위기 있다.
서천 시골마을 어느 카페를 갔다-
조각가 카페 같은 곳
솔직히 말해 약간 위얼드해서 거의 바로 나왔다.
/ 그리고 지리산 화엄사 방문-!
일정 시간이 지나서 방문하면 입장료도 안 내고 입장 가능한듯 보였는데..
일단 3시 28분에는 입장료를 냄.
산세가 유려하다. :D
힐링이 된다~~ 부처님오신날이라 화려하게 연등 장식!
"세자매가든" 이란 곳에 갔는데,
(평일이라 원래 찾은 맛집들이 다 문을 닫아서-)
월요일이라 더 휴무들이였나?
그래서 세자매가든에서 무튼 먹었는데. 그냥 보통!
나쁘지 않은 느낌의 수준
완전 WOW포인트는 없었지만 시골밥, 엄마밥답게 비빔밥 잘 먹었다. :D
하여간 충청도에서 전라도 갈 때의 운전을 잠깐 했는데~~
길도 안 막히고 풀도 많고- 초록초록 좋았다.!
이런 기회가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느껴보는 일박 이일 여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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