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을 갔다가
코로나의 위기사태로 찝찝하여,
뷔페를 안 먹고 나와버림요
나와서 바로 뭘 먹을지 검색!
남편이 아저씨 페친들로부터
익히 소개 받은 오리전골집이 있대서 뭅뭅!
산삼골
산삼골...
이름부터가 아재아재합니다요
산삼으로 막 뒤덮였을 것 같은 느낌이야
하지만 익히 알고 있듯이
아재들이 가는 곳이 젤 맛집인 것 “-“
구워먹는 오리 고기는 별로 안 땡겼는데 ㅎㅎ
오리전골 or 오리탕은 넘 당기는 것
기대를 하고 이동했습니다 ^^^
ㅎㅎ 주말 점심에 여의도 건물 안 식당은
한가진 편이죠?
2명인데도 룸으로 안내 받았어요! =)
야후!
조용히 식사하고 싶었거덩
오리전골 2인분 시켰어요!
가격은 48,000원
야채랑 육수는 무료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서
채소 한 번 리필했고요,
푸짐하게 주셨습니다 ㅎㅎㅎㅎ
꼭 리필해드세요!
미나리랑 깻잎 등 맛있어요
대망의 국물 ..
들깨가루 가득하고
그냥 딱 제가 좋아하는 서타일 ❢
오리 살도 야들야들하고
전용 소스 주시는데
거기 찍어먹으면 대박이에요!
ㅎㅎㅎㅎ
맛있어..
맛있는 거 최고..
반주하기에도 좋고
해장용으로도 좋고
몸보신에도 좋은 느낌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그리고 공기밥 1 볶음밥 1 주문했는데요
각 1000원이고
볶음밥은 따로 볶아서 주세요
아래와 같이 나옵니당
국물이랑 먹기 조하
갠적으로 일반 공깃밥에
국물 부어먹는게 더 맛났어요!
간도 적당하고 몸에도 좋았던 오리전골 -
든든히 먹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5만원 -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룸이 꽤 여러 개 있었고,
어른들 취향에도 딱 맞을 것 같습니다 -
굿 ❢ ❢
주차는 건물에 대면 주차권 준다네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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