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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HAVE/흐르는 일상

파주 퍼스트가든 / 파주 가볼만한 곳 추천 (+ 코스 꿀팁)

by 요미녀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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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퍼스트가든
-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 웨딩홀 다 있는 곳 -


안녕하세요. =) 요가와 맛집을 즐기는 요미녀입니다.
데이트 코스이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도 좋은 곳,
파주 퍼스트가든에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시간대는 20:00경이였고요.

사실 퍼스트가든 자동차극장을 찾았는데, 이미 한 시간 반 전에 마감이 되었고!

더이상 차를 받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찾은 바로 옆, 퍼스트가든!!!
요새 너무 더우니 여름 밤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정문부터 이렇게 예쁜 루미나리에(?)(내 마음대로 루미나리에라 이름 붙인다)를 만나실 수 있어요.
불빛 참 찬란하죠~?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이런 분수 장식들이 진짜 진짜 많습니다.
흡사 이탈리아 로마에 온 듯 해요.
눈도 확 트이죠?


쪼리 신고 편하게 온 퍼스트가든, 이하 퍼가

들어가는 입구가 여기 있네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운영

매일 10:00 - 22:00
매표마감 21:00, 연중무휴
놀이기구는 18시쯤 일찍 마감하는 것 같아요!


☞ 요금

  • 10,000원 주말 대인
  • 9,000원 주말 소인 및 우대
  • 9,000원 평일 대인
  • 8,000원 평일 소인 및 우대
  • 변동 - 영유아 단체 별도문의(일반요금 적용불가)


주말 성인은 10,000원이라 2만원 내고 입장해봅니다.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 단위도 꽤 있었어요!
너무 붐비지도 않고 적당히 사람들이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한 바퀴 다 둘러보는데에 30~40분 정도 소요가 된다해서 먼저 들린 세면장!

즈희 남편이 이 사진은 왜 찍은 걸까요?
손 씻는 쪽에 창문이 있네요..! ㄷㄷ
사진에 보이는 내가 무서워요.
얼마전에 넷플릭스 <제 8일의 밤>을 보고 나서
한껏 쫄보 상태.

나오는 모습까지 친히 찍어주셨네요.



그리고 한껏 둘러보는데 갑자기 보이는 동물..
그리고 x냄새

염소

너구리, 염소, 새, 양, 등등이 갑자기 등장했어요!!!
늦은 시간까지 불 켜놓은 환경에 동물들이 스트레스가 많아보이더라고요.ㅠ
메에~ 거리며 계속 울고 불쌍하고 안타깝더이다.
여러 동물들의 울음 소리를 들었네요.
어린 아기들은 당연히 동물이 신기하겠죠. 좋아하더라구요.



아기천사처럼 이쁜척 포즈 취하는~



하트 다리
대망의 성

너무너무 화려하던 성이에요~!
성 안에 올라가서 사진 한 번 꼭 찍어주고요.



좋은 날, 좋은 사람❤️

어디서 많이 본 갬성
우리 이 감성 제주에서 많이 봤습니다.



여기 가우디움(웨딩홀)도 있어요.
밤에 가우디움 사이드 거리(여기)는 좀 무서웠습니다.



가우디움, 웨딩홀, 야외결혼식

자꾸 설현처럼 포즈 취하라고..
그 포즈는 차마 여기 올리진 않겠습니다.



여기 모기가 많아서 바지 입어야겠더라고요.
막 입은 패션인데 TPO에 맞았습니다.
늦은 시간 / 모기에 안 물리려 / 야외에서 편하게😗
저는 밝은 하얀 바지 + 긴 상의 입고 가서 하나도 안 물렸어요~
모스키토 극혐🥺 나도 피 모잘라.. 내꺼야..



요로코롬 되어 있어요!
분위기 좋은 사랑 노래도 은은히 틀어져있어요.
여기 연인끼리 방문하시면 결혼 생각이 싹틀겁니다.
가우디움? 많이 들어본 곳인데 알고 보니 엄친아 결혼식을 얼마 전에 이곳에서 했던..!
엄마아빠도 여기 오셔서 식사하셨다고 하셨어요~



야외결혼식이 로망인 분들에게 적합!!
런닝맨도 여기서 찍고 기타 많은 드라마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한 눈에 보이는 어느 한 부분

개인적으로 너무 예뻐서 와- 소리가 나왔던 코스입니다.

사진 백장 찍었어요💕
여기서 좋은 사진 많이 건질 수 있으니 셔터 누르는 손을 멈추지 마세요😖



** 팁이 있다면, 저는 입구 들어가서 오른쪽 코스로 돌았는데요. 여기로 먼저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아무도 가지 않는 귀신의 집(진짜 무서움)
- 커플들이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봤는데 남자가 들어가자고 싫다는 여자를 호기롭게 끌고 갔다가 진짜 금방 나오더라구요. 또다른 커플은 저희처럼 앞에서 망설이다 바로 뒤돌아옴 - 을 먼저 보시고..
화장실 - 동물원 - 식물원 - 가우디움 - 메인불빛코스(중정) - 식으로 둘러보는게 정서상 좋을 것 같더라고요.



코스를 예쁘게, 향기롭게 마무리하고 싶잖아요?
동물원을 마지막 코스에 넣는다면..
동물이 불쌍함을 느끼며 x냄새 어택으로 코스 끝 🙄
귀신의 집이 마지막이라면 앞에서 봤던거 다 잊고 찜찜한 무서움만 가지고 집에 갈 겁니다.
향긋한 꽃 향기로 마무리하며 코스를 끝내시길_!
💐🌸🌷🌹🌺🌼🌻



☞ 코스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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