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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WITH THE FLOW/맛집 & 카페

청담 스케줄 / 신사 삼바리 / 가로수길 노퍼블릭

by 요미녀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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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당❄ 겨울은 언제 올까요?

겨울바라기예요 저 ㅋㅋ💛💛

추운거 싫어하면서도 겨울이란 계절이 좋음 -

 

지난 주말에 친구들 만나서 회포를 풀었는데요~~😄

핫한 카페 겸 술집 스케줄에 또 방문! 그리고 조개구이 먹고, 위스키 때리고 왔어요🤗💓

 


*스케줄

 

- 청담 스케줄 망고빙수 38,000냥

 

 

#망빙 나왔어요. 이거 무려 두 판 먹은거 안 비밀

저는 망고를 참 좋아하는데.. 밑에 우유빙수는 거의 안 퍼먹고 망고만 먹고 쉬고 그랬어요!

담에 신라 망빙 먹으러 꼭 가자고 다짐하며 ^^ 스케줄에서 나왔습니다.

개그맨 김지호 봤어요. 살 빼셔서 자신감 뿜뿜으로, 입구 거울에서 옷매무새 단장하시던. (•_•)

 


*삼바리

 

- 신사동 삼바리 조개구이집 외관

 

 

원래 조개신화(조개구이집)를 가려고 했어서 거기로 이동했었는데요.

가리비가 장마로 인해 인당 2개만 나온단 말을 듣고 나왔습니다.

저흰 그저 가리비가 목적이었고 목표였거든요. 이런 가리비 처돌..ㅇ

그래서 친구들이 찾아낸 또다른 조개구이집, 신사동 #삼바리 !!

 

 

 

- 삼바리 내부

 

 

"어제 먹은 조개는 찾지 말고 오늘 먹을 조개는...참지말자"? 글씨가 가려져서 안 보여요!

저런 네온사인은 늘 유행인가요. ㅎㅎ 내부는 이렇습니다, 테이블 수가 꽤 많았고 시간 지나니 자리가 다 차더라고요. 저희가 1등으로 입장했었는데 ㅋㅋ

 

 

- 가리비 마치 애프터눈 티세트 같은 55,000냥

 

 

드디어 나온 가리비 애프터눈 티세트(?)

5명이라, 55000원 짜로 시켰고, 이거 또 한 판 더 먹었어요. 그리고 + 새우 한 판씩 먹은 것도 안 비밀

서비스로 칼국수 끓여주셔서 그것도 다 먹고 ^^ 역시 대단한 친구들

 

대선이랑 같이 홀짝 마셔주니 너무 맛있는 거 이쬬? 

가리비 소스도 직접 제조하신대요.

크림 가리비, 고추 가리비, 야채 가리비 종류 많던❤

그리고 직원 분이 ㅋㅋㅋ 거의 ㅋㅋ 계속 구워주셨어요. 각 접시에 계속계속 덜어주시던 엄마새.

덕분에 조개 구울 필요 없었고 좋았습니다. 

저는 새우도 제가 까 먹기 귀찮아서 안 먹는 st인데 새우도 까서 주시고 왕친절~

이 날 #새우머리튀김 을 처음 먹어봤어요. 

맛있던데요? ‼

 

부산에도 직영점이 있다니, 다음에 또 가보기로 해요.

 


*노퍼블릭

 

- 노퍼블릭 물 세팅 (?)

 

 

가로수길 노퍼블릭한 haus, 노퍼블릭 바 방문했어용 ㅋㅋ

2차로 어디 갈까 하다가 제가 가자고 한 곳이에요. ✅

2차 아니고 3차구나?

아이들이 룸 있는 술집 찾아서 여기 추천! 친구들은 늘 원 바틀 시켜줘야해요 술 잘 먹는 친구들이라 :D 

칵테일 한 잔만 더 먹고 빠이~ 이런 건 없는 아이들 ㅋㅋㅋ 

 

 

- 노 퍼블릭 내부 복도 

 

 

여긴 진짜 프라이빗하더라고요.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룸 안에 미니바가 있는데 음료랑 과자 같은 거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단 소규모 룸, 대규모 룸 각각 이용 charge가 있어요. 저흰 소규모 룸을 이용했는데, 기본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필요!

음악도 유튜브로 원하는 걸로 틀 수 있고요 :) 

다섯이서 프라이빗하게 잘 놀았답니다. 

 

BAR자리도 있어서 1인 혹은 2인이 이용하기에 좋아보였고요.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라, 직원이 안에 누구 있으면 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이게 좀 불편하긴 한데😣

 

 

- 발베니 12년산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발베니 12년산🔅

당연히 언더락으로 먹어줘야죠. 그냥 스트레이트론 못 마셔 💦

잭 다니엘 허니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딱 마실만 했어요.

다 비우고 갈 수도 있었겠지만 굳이 그러진 않았고 킵했어요. ㅎㅎ

3개월까지 킵 가능이라니, 조만간 또 가도록 해요.

 

 

- 하몽과 메론 50,000냥

 

 

이건 메론 한 판 더 있어도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 

메론은 좋은데 하몽은 그냥 그런 나 .. 

 

 

- 지방시 개인 그릇;;

 

 

여기 뭐야.. 그릇까지 지방시야~

분위기 좋고 프라이빗하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했던 노퍼블릭이였어요🖤

 

또 좋은 곳 가면 포스팅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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